한국ESG평가원이 발간한 2024년 연례정기 평가보고서입니다.
한국 대표 100대기업에 대한  ESG평가입니다.

- 한국ESG평가원은 상장기업 2024년 연례정기 ESG평가 작업을 실시.
  이번 평가는 지난해 연례 정기평가에서 소액주주 보호와 이사회구성과 관련한 지배구조 평가를 수정하고,
  23년7월~24년6월까지 뉴스평가의 변화를 반영한 것임.
- 대상은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표한 상장대기업 중 한국을 대표하는 100대기업을 선정했고,
  지난 정례평가의 대상기업은 10개기업이 변동되었음. 대기업중 지속가능보고서 발간기업이 추가되었고,
  시가총액의 변동을 반영하였기 때문임.
- 평가 결과 100개사의 ESG 종합점수는 평균 69.5, B+등급으로 23년 평가대비 +0.6점 상승.
  부문별로는, E와 S점수는 상승,  G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음.
- 최고 등급 S를 받은 기업은 KB금융/신한지주/현대차/KT/우리금융 등 5개사였고, 그 다음 A+를 받은 기업은 11개사로,
  SK/하나금융지주/네이버/삼성전자/기아/현대모비스/SK텔레콤/KT&G/SK하이닉스/삼성생명/삼성물산으로 나타남.
  이들 16개사가 한국을 대표하는 ESG 최우수 기업으로 평가됨.
- 현대자동차 (A → S) 의 2단계 등급상승이 가장 두드러진 변화였음.
  등급이 상향된 기업은 총 17개로서 신한지주/KT/우리금융지주가 A+등급에서 S등급으로 상향되었고,
  네이버/현대모비스/SK하이닉스/삼성생명은 A에서 A+로, NH투자증권, 미래에셋증권은 B+에서 A로,
  강원랜드/HMM/롯데쇼핑/포스코인터내셔널/한화솔루션/한국가스공사는 B에서 B+로, DB하이텍과 한국타이어앤테크가 C+에서 B등급으로 상승함.
- 등급이 하향된 기업은 SK/삼성전자(S → A+), LG전자/삼성SDS(A+ → A), 유한양행/롯데케미칼/카카오/LG화학/한국전력 (A → B+), 대우건설 (B+ → B), 효성첨단소재 (B → C+) 등 11개기업임.
- LG그룹의 전반적 ESG경영 평가수준이 낮아졌음. 주력기업인 LG전자와 LG화학이 각각 한단계씩 등급이 하락했고, 지주사 LG는 물론이고,
  디스플레이, 생활건강, 이노텍이 전년에 비해 순위가 현저히 하락했음.
- 반면 현대차그룹은 전반적으로 ESG평가 수준이 크게 상승. 현대차가 A등급에서 S등급으로 두단계나 상승하여 전체3위를 기록했고,
  16개 A+이상 최우수군에 기아와 모비스가 함께 포진함.